[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발목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이 됐다.
맨시티는 1일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홀란이 본머스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 도중 왼쪽 발목을 다쳤다"며 "정밀 검사 결과 홀란드가 5~7주 동안 경기에 뛸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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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홀란이 지난 31일 잉글랜드축구협회컵 8강전 도중 넘어지고 있다. 2025.3.31 psoq1337@newspim.com |
홀란은 전날 FA컵 8강전에서 골을 넣었으나 후반 12분 본머스 수비수 루이스 쿡과 공을 다투다가 쓰러진 후 왼쪽 발목 통증을 호소, 그라운드를 떠났다.
현지 언론은 장기간 이탈이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AP통신은 "홀란이 발목 부상으로 장기간 경기에 출장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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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홀란이 지난 31일 잉글랜드축구협회컵 8강전에서 부상 당한 뒤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2025.3.31 psoq1337@newspim.com |
홀란이 최대 7주 동안 재활과 회복에 집중한다면 FA컵 4강 노팅엄전과 EPL 30~37라운드 경기 등 총 9경기에 나설 수 없을 전망이다. 맨시티는 5월 26일 풀럼을 상대로 EPL 최종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홀란드가 복귀할 가능성은 있지만, 무리하게 뛰지 않을 수도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6월 열리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을 목표로 재활에 몰두할 계획이다.
홀란은 이번 시즌 공식 대회 40경기에서 30골 4도움을 올렸다. EPL에선 21득점으로 모하메드 살라(27골·리버풀)에 이어 득점 랭킹 2위다. 맨시티는 EPL에서 14승 6무 9패(승점 48)로 5위를 달리고 있으며, FA컵에선 4강에 진출했다.
psoq133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