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과 관련해 민생안정과 선거를 대비한 긴급점검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정시장은 "헌재 결정을 전적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지역 안정 대책 마련 및 대선을 대비한 선거관리 근무 체계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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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긴급회의에 들어간 평택시.2025.04.04 krg0404@newspim.com |
정 시장은 "헌재 결정 존중은 민주 사회의 기본이며, 법치주의를 위한 최소한의 시민의식"이라며 "탄핵을 반대하는 이들도 이번 결정을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안정 대책 회의를 통해 공공시설 안전 강화와 관계기관 협력을 도모해 나가야 한다"며 "예정된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선거관리 근무 체계를 확립하고, 공직선거법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 시장은 "시민 생활 안정화를 위한 노력이 어느때 보다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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