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7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안성맞춤 창업 통합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원도심 상권에 밀집 육성함으로써 문화·관광자원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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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창업 통합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업력 7년 이내의 기존 창업자로 단 모집일 기준 안성시에 주소를 둔 창업자나 대표자가 있어야 한다. 일부 업종은 지원이 제한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최대 1천 5백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안성시 원도심의 전통시장, 6070거리, 명동거리에 입점해야 한다.
지원금은 인테리어 공사, 기자재 설비 등으로만 사용할 수 있고, 20% 이상의 자부담이 필요하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우편 또는 시청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