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수준과 데이터 사용량 맞춰 적합한 요금제 비교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토스가 9일 '내게 맞는 요금제 찾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에게 통신비 절감을 위한 저렴한 이동통신 요금제를 비교해 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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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토스가 9일 '내게 맞는 요금제 찾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사진=토스]2025.04.09 dedanhi@newspim.com |
'내게 맞는 요금제 찾기'(이하 내맞요)는 복잡한 요금제 정보 속에서 이용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몇 번의 터치로 쉽게 요금제 비교와 가입 절차를 한번에 진행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가 요금 수준과 데이터 사용량에 맞춰 가장 적합한 요금제를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구성됐다. 가입을 원할 경우, 해당 사업자의 가입 페이지로 즉시 이동할 수 있다.
현재 이 서비스는 KB리브모바일, KT엠모바일, LG헬로비전, U+유모바일 등 4개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를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토스는 더 많은 통신 사업자들의 추가 입점을 조율 중이며, 이에 따라 이용자의 선택지는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내맞요는 토스 앱에서 '휴대폰·인터넷' 카테고리 안의 '내게 맞는 요금제 찾기' 버튼을 눌러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단의 돋보기 아이콘을 통해 검색해서 접근할 수도 있다.
토스 관계자는 "매달 수천 원에서 많게는 수만 원까지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복잡한 정보와 절차로 이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토스 앱을 통해 내게 맞는 요금제를 찾아 통신비를 아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