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전날 시청 제3회의실에서 제7기 청년 네트워크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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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11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열린 제7기 창원 청년 네트워크 위촉식 및 정기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04.12 |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정책 제안을 통해 시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창원 청년 네트워크는 청년들이 모여 실질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는 대표적 참여기구다. 이번에 위촉된 40명의 청년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고, 이들은 앞으로 약 2년간 4개 분야에서 활동한다.
청년 위원들은 일자리, 주거, 문화 분야에서 정책을 제안하며, 지역사회 변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올해는 '머무르고 싶은 청년 도시, 창원'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더욱 매력적인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집중적으로 기획할 방침이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청년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청년 네트워크가 창원의 미래를 이끌 주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