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행복연구원은 대선을 대비해 '부산시민 제안 공약 공모'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부산 발전을 위한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약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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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사진=국민의힘 부산시당] 2022.04.09 |
제안된 공약들은 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선정하며, 입상자에게는 시당 위원장 표창 수여와 함께 부산행복연구원 정책자문단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공약 제안은 1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만18세 이상의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제안이 가능하며, 제21대 대선 부산 공약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관계자는 "21세기 대한민국 금융과 해양의 수도 부산, 안전한 도시 부산, 건강한 도시 부산을 염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