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NH투자증권에서 17일 솔브레인(357780)에 대해 '감산: 역사가 보증하는 바닥 시그널'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5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4.5%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솔브레인 리포트 주요내용
NH투자증권에서 솔브레인(357780)에 대해 '공급 업체들의 감산과 서버 시장 중심의 수요 회복으로 하반기 NAND 시장의 업황 개선을 전망한다. NAND 시장 노출도가 높은 동사의 실적 또한 이와 동행하며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된다. 주가는 그보다 빠르게 움직일 것이다. 과거 2번의 NAND 감산 기간 동안 동사 주가는 업황을 선행했고, 감산 초입은 항상 밸류에이션 저점이었다. 2025년에도 과거와 유사하게 동사 주가는 멀티플 확장 위주의 선행적인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추가적으로 2027년부터 본격적인 공급이 기대되는 신규 소재들과 역사적 저점에 가까워진 동사의 주가를 고려할 때 2025년 상반기를 매수 적기로 판단한다.'라고 분석했다.


◆ 솔브레인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신규 목표가, 250,000원(최근 1년 이내 신규발행)
NH투자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최근 1년 중 처음으로 목표가 250,000원을 제시했다.


◆ 솔브레인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65,222원, NH투자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NH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5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265,222원 대비 -5.7%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삼성증권의 230,000원 보다는 8.7% 높다. 이는 NH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솔브레인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65,222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381,429원 대비 -30.5%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솔브레인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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