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남부경찰서는 영농철을 앞두고 다음달 27일까지 고령층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고령층 교통안전 활동은 지역 내 농촌지역 경로당을 직접 찾아 ▲농기계 야간 운행 시 등화 작동 운행 방법 ▲음주운전 금지 ▲야간에 밝은 옷 입기 ▲안전보행 3원칙 ▲대중교통 안전 이용 방법 등을 교육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파스 등 교통안전 홍보 물품이 배부되기도 했다.
![]() |
경찰이 전동휠체어에 LED안전표시등을 부착하고 있다. [사진=세종남부경찰서] 2025.04.25 jongwon3454@newspim.com |
이밖에도 가로등이 없는 복지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고령층을 위해 전동 휠체어에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고 경찰 LED안전표시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세종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고령층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문화 조성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