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먹는샘물 제조업체의 원수 및 유통 제품에 대한 상반기 검사 결과, 모든 샘물이 수질 기준에 적합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충 도내 먹는샘물 제조업체의 시설 적정성 및 위생 상태 점검과 함께 62건의 수질검사에 대해 이뤄졌다.

검사 항목에는 먹는샘물의 수질기준 항목 외에도 포름알데히드, 안티몬, 몰리브덴이 포함되었으며, 모든 시료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샘물과 먹는샘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검사와 유통기한 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먹는샘물의 위생적 관리와 보존 조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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