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오늘 오후 1시 반쯤 경기 평택시 고덕동 한 주차장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사 현장 노동자 약 135여 명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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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불이 난 현장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소방대원들.[사진=독자제공] |
불은 2m 단열스티로폼을 열선으로 자르는 작업을 하던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불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평택시가 "인근 주민들은 차량 우회 및 안전에 유의해달라"는 안내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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