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지난 19일 최민호 시장이 여름철 풍수해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속도로 건설현장과 배수장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첫 점검현장으로 대평동 소재 용포배수펌프장을 찾아 가동 상태와 안전대책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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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이 용포배수펌프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2025.05.20 jongwon3454@newspim.com |
특히 안전수칙·근무일지 현장비치 여부와 펌프 관리 실태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추진 사항을 확인하면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또 같은 날 전동면 심중리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건설현장인 세종∼안성 구간 오송지선을 찾아 장마 대비 실태와 도시 침수 예방책을 점검하며 공사기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각별히 힘써줄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달 태풍·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15일부터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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