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뛰는 의정, 민생에 닿는 정책...AI·교육·안전 예산 성과
사도광산 직접 찾아 역사 왜곡 대응...기억과 책임 앞장
이재명 정부 성공 뒷받침..."6·3 지방선거, 압도적 승리 이끌 것"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출범 1년을 맞아 1일 "앞으로도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사진=뉴스핌 DB] |
대표단은 지난 365일 동안 협치와 소통,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왔다고 자평했다.
대표단은 이 기간 동안 더불어민주당(77석), 국민의힘(76석), 개혁신당(2석)이 한 데 어우러진 의석 구성을 바탕으로 협력과 견제의 균형을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원구성, 본예산·추경 예산 협상 과정에서 "인내하고 협상하며 도민을 위한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 현장 중심 협치 실천...재해·사회 현장 적극 대응
대표단은 출범 직후 양평 재해복구, 폭설·화재 현장, 신안산선 사고 등 긴급 대응의 현장에 발빠르게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도로·재난문제의 즉각적 해결책을 모색하고, 도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을 만들어내기 위한 기초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민생을 위한 정책 도입도 눈에 띈다. 대표단은 고등학생 현장체험학습, 노인 일자리 등 예산 확보에 앞장섰으며, AI디지털교과서 정책특위 구성과 정책오디션을 통해 10개 정책 사업을 발굴해 예산 반영 성과를 거뒀다.
◆ 혁신·소통 구조 강화...일제강점기 역사 바로세우기 앞장
더불어민주당은 소통 구조도 강화했다. 의원 간 정기 간담회, 웹소식지 발간, 초선 의원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섭단체 내부 소통을 활성화했다.
또한, 역사 바로 세우기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대표단은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 방문 등 강제징용 희생자 추모 활동을 전개하고, '무병의병 기억·지원 조례'와 '광복 80주년 안중근 기획전'을 추진했다.
◆ "도민만 바라보며 한마음으로...6·3 지방선거 승리 자신"
논평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6·3 지방선거의 압도적 승리를 달성하겠다"는 다짐으로 마무리됐다. 대표단은 경기도가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로서 이 정부를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하며, "도민의 민생 속에서 정책을 실천하고,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주도권을 끝까지 사수하겠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