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현장서 격이 없는 간담회 개최...직원 격려·애로 상황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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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1일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경주를 찾아 준비 상황을 청취하고 주요 인프라 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우 의장은 정상 회의장이 조성되고 있는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전반적인 행사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둘러본 후 문화 행사가 개최될 예정인 불국사를 방문해 차를 마시며 담소했다. 우 의장은 APEC을 준비하는 경북도와 경주시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언론의 보도 때문에 걱정이 있었는데, 현장에서 지원단장님의 준비 상황 보고를 듣고, 담당자들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니 안심이 되고, 이번 APEC이 지금까지 어떤 행사보다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며 "현장에서 어려움이 있겠지만, 국가적 행사를 스스로 만들어 간다는 자부심으로 조금만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 의장은 또 "행사 성공을 위해 국회와 국회의장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사진=경북도] 2025.07.01.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