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교육부가 놓친 '리박스쿨' 관련 단체…국회에서 5곳 새로 나왔다

기사입력 : 2025년07월08일 18:07

최종수정 : 2025년07월08일 18: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사 결과 7월 10일 국회에 보고
교육부, 총 11곳 전수 조사 돌입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극우 성향의 교육 단체인 리박스쿨과 연관된 단체 5곳이 추가로 파악됐다. 기존에 교육부 중간 전수 조사에서는 빠진 단체들이다. 

교육부는 리박스쿨과 관련해 국회에서 지난달 27일 추가 조사를 요구한 단체 5곳을 포함해 총 11곳을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경찰이 '댓글조작 의혹'으로 리박스쿨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지난달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빌딩에 리박스쿨 간판이 붙어있다. 

리박스쿨과 관련됐다는 의혹을 받는 단체는 생명과학교육연구회와 꼬마킹콩, 대한민국역사지킴이, 트루스코리아, 대한민국교원조합 등 5곳이다.

앞서 교육부가 발표한 리박스쿨 관련 단체는 리박스쿨, 한국늘봄교육연합회, 글로리 사회적협동조합, 우남네트워크, 프리덤칼리지장학회, 한국교육컨설팅연구원 등 6곳이다.

리박스쿨 관련성 판단 기준은 강사가 ▲ 리박스쿨 관련 기관에서 파견됐는지 ▲ 리박스쿨 관련 기관이 운영한 교육을 이수했는지 ▲ 리박스쿨 관련 기관이 발급한 자격을 보유했는지다.

교육부는 리박스쿨 관련 늘봄학교 강사 전수조사 결과를 다음 달 10일 국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17개 시·도 교육청과 함께 전국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강사들의 리박스쿨 관련 여부를 서면 조사한 전수 조사 중간 결과를 지난달 16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간은 2021년부터 5년간이다.

교육부는 중간 전수 조사에서 파악된 리박스쿨 관련 강사 43명과 초등학교 57교에 대해 교육청과 ▲학교 방문 ▲학부모 대상 만족도 조사 ▲강사 면담 등을 진행 중이다.

리박스쿨은 초등학교 늘봄학교 자격증 지급을 미끼로 '자손군'(자유손가락부대)이라는 댓글팀을 모집·운영하며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를 공격하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띄우는 댓글 공작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aaa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