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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포항 원정서 5골 맹폭…시즌 첫 연승·4골 이상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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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 대구에 4골 차 완승…대구는 12경기째 무승
김천은 광주와 1-1… 대전에 다득점 앞서 2위 복귀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수원FC가 원정에서 5골을 몰아치며 시즌 첫 연승을 따냈다.

수원은 2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K리그1 23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방문 경기에서 5-1 완승을 거뒀다. 올 들어 처음으로 한 경기 4득점 이상을 기록한 수원은 첫 2연승을 신고하며 승점 22(6승 4무 13패)로 11위를 유지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포항(승점 32)은 광주FC에 다득점에서 앞서 간심히 5위를 지켰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수원 싸박이 22일 포항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37분 추가 골을 터뜨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25.07.22 zangpabo@newspim.com

초반 분위기는 포항이 주도했지만, 먼저 골문을 연 쪽은 수원이었다. 전반 19분 이지솔이 코너킥 상황에서 문전 혼전 중에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김경민의 슈팅을 김동진이 골라인 앞에서 걷어냈지만, 골문 앞에 있던 이지솔이 머리를 갖다 대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탄 수원은 전반 37분 싸박이 추가골을 만들었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잡은 싸박은 절묘한 퍼스트 터치로 수비 사이로 공간을 만들었고, 단독 돌파 후 골키퍼 다리 사이로 왼발 슈팅을 찔러 넣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포항으로 이적한 기성용이 22일 수원과 홈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25.07.22 zangpabo@newspim.com

포항은 전반 40분 홍윤상의 만회골로 추격을 시작했다. 이호재의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흐르자, 홍윤상이 달려들며 오른발로 네트에 꽂아넣었다.

후반전은 수원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후반 19분 윌리안이 프리킥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고, 14분 뒤에는 안현범의 크로스를 윌리안이 머리로 받아 넣어 멀티골을 완성했다. 후반 37분엔 안현범이 포항 수비 실수를 틈타 오른발 골을 성공시키며 5-1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포항에 새 둥지를 튼 미드필더 기성용은 이날 코너킥만 세 차례 담당했을 뿐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한 채 후반 33분 교체됐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안양 모따가 22일 대구와 홈경기에서 3-0으로 앞선 후반 47분 쐐기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25.07.22 zangpabo@newspim.com

안양종합운동장에선 FC안양이 대구FC를 4-0으로 완파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김보경은 전반 페널티킥을 유도해 야고의 득점을 도왔고, 전반 추가 시간엔 왼발 프리킥으로 직접 골을 터뜨렸다. 전반 종료 직전 대구의 카이오가 비디오 판독(VAR) 끝에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를 점한 안양은 후반에도 2골을 추가해 4경기 만에 승리, 승점 27로 9위에 올라섰다. 최하위 대구는 12경기째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광주 아사니가 22일 김천 상무와 홈경기에서 전반 36분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넣은 뒤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25.07.22 zangpabo@newspim.com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선 광주FC와 김천 상무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광주는 전반 36분 아사니의 시즌 8호 중거리포로 앞서 나섰지만, 후반 26분 김천 이동경의 골로 승점 1씩 나눠 가졌다. 김천은 승점 36(11승 3무 9패)으로 대전하나시티즌과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2위에 복귀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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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애플과 미국서 반도체 생산"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반도체 회사 인텔 주가가 18일(현지시간) 급등해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텔이 애플과 협력해 미국 내에서 반도체를 설계·생산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2시20분 인텔 주가는 전장보다 11.02% 오른 134.45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주가는 135.48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엔비디아와 일론 머스크의 반도체 제조 사업 '테라팹' 구상을 추켜세운 뒤 인텔과 애플의 협업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가 바로 여기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어야 하기에 인텔을 돕기로 결정했다"며 "애플이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기 위해 인텔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적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이 자사 기기의 주요 프로세서를 미국에서 생산하기 위해 인텔과 삼성전자를 활용하는 방안을 두고 탐색적 논의를 해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인텔과 애플 로고.[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9 mj72284@newspim.com 이번 협력은 인텔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 칩 생산을 위한 외부 고객을 확보하는 것은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인텔 부활 계획의 핵심 축이기 때문이다. 칩 생산을 대만 TSMC에 크게 의존해온 애플로서는 이번 협력으로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는 부품과 기기 가격을 끌어올리는 공급 부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양사의 협력이 초기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 인텔은 아직 자사 공장이 첨단 제조에서 대만 TSMC 시설의 생산 능력에 맞먹을 수 있음을 입증하지 못했다. 번스타인의 스테이시 라스곤 애널리스트는 노트에서 "인텔은 더 실질적인 수주를 따내기 전에 당연히 실력을 증명해야 할 것이나 첫걸음이 늘 가장 어려운 만큼 적어도 그 걸음을 떼는 것으로 보인다"며 "초기의 어떤 파운드리 관계든 소량의, 덜 중요한 부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인텔은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와 이례적인 거래를 맺어 미국 정부를 인텔의 최대 투자자 중 하나로 만들었다. 이 합의에 따라 인텔은 정부 지원의 대가로 약 10%에 달하는 지분을 정부에 매각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9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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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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