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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더욱 강력해진 '프리즈서울 장외 전시', 어디가 가장 뜨거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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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미술관 마크 브래드포드전 1착 개막
호암은 루이즈 부르주아,리움은 이불 작가 조명
아트선재센터 전시,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주목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보름 앞으로 다가온 9월에 서울은 또다시 '세계가 주목하는 현대미술 경연장'이 된다.

세계적인 아트페어인 프리즈(Frieze)의 서울 버전인 '프리즈서울'이 강력한 '예술특수'를 만들고 있다. 올해로 4회째에 접어든 프리즈서울 2025가 개막하는 9월의 한국은 '코엑스의 본게임(페어)'말고, 서울및 전국서 열리는 '외곽 장외전' 경쟁이 더욱 뜨겁고 볼만해졌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이불, '취약해질 용의', 2015-2016. 천, 금속화 필름, 투명 필름, 폴리우레탄 잉크, 포그 머신, LED 조명, 금속 철사, 가변 크기. 제20회 시드니 비엔날레: 미래는 이미 와 있다-단지 널리 퍼져 있지 않을 뿐'의 전시전경, 2016. [사진제공: 작가. 사진=Algirdas Bakas] 2025.08.04 art29@newspim.com

게다가 전시콘텐츠 또한 글로벌 예술계의 핫 트렌드가 빠르게 반영돼 9월의 한국은 세계가 주목하는 '현대미술 최고의 플랫폼'이 되고 있다. 이에 국내외 화랑들은 "침체된 미술시장 속에서 일년을 기다려왔으니 '9월 프리즈서울 특수'에 제대로 만회해보자"며 벼르고 있다.

프리즈 기간 동안 서울 전역의 미술관과 아트센터들은 역대급의 매머드한 미술전시를 앞다퉈 개최한다. 뷰티기업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서울 용산의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미국을 대표하는 거물급 작가 마크 브래드포드(64)의 대규모 개인전을 지난 8월 1일 개막하며 가장 먼저 세몰이에 나섰다.

이어 삼성문화재단 산하의 용인 호암미술관은 프랑스 출신의 미국 '거미 작가' 루이즈 부르주아(1911~2010)의 회고전으로 맞대응한다. 또 삼성의 리움미술관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 작가로, 뉴욕 메트로폴리탄뮤지엄 파사드에 대형 조각들을 설치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이불(61)의 작품전을 개최한다.

특히 리움미술관의 '이불: 1998년 이후'전은 미술전문기자들로부터 프리즈서울 기간 중 가장 기대되는 전시로 꼽히고 있다. 이불의 1998년 이후 대표작이 총체적으로 다뤄지고, 전시에 대거 나온다는 점에서 이 최고 스타작가의 예술세계를 제대로 곱씹어볼 기회라 하겠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세계가 주목하는 작가 아드리안 비야르 로하스의 설치작품 '상상의 종말'. 아트선재센터가 로하스의 전시를 선보인다. [ 사진=아트선재센터] 2025.08.15 art29@newspim.com

이밖에 아트선재센터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문제적 작가 아드리안 비야르 로하스의 개인전을 열고, 대전의 사립미술관인 헤레디움은 프랑스 작가 로랑 그라소의 작품전을 펼친다. 이처럼 내로라하는 미술관들은 프리즈서울과 키아프서울이 열리는 9월초에 일제히 비장의 기획전을 열며 관객 유치에 나선다.

◆매머드한 전시 스케일에 디테일까지 살린 특급 프로젝트
올해 프리즈위크 기간에 막을 올리는 국내 대표적 미술관들의 기획전은 세가지 큰 특징을 갖고 있다. 첫째는 전시 규모가 메가톤급이라는 점이다. 특히 올해는 그 어느 때 보다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초대형 현대미술 전시가 잇따라 개막되고 있어 과감한 기획력과 투자를 보여주고 있다.

실례로 아모레퍼시픽이 최근 선보인 미국 작가 마크 브래드포드의 한국 첫 개인전 'Keep Walking'은 설치된 작품의 규모가 어마어마해 관람객의 탄성이 이어지고 있다. 미술관의 여러 전시실 중 가장 큰 공간인 1전시실의 600평방미터(약 180평) 바닥 전체를 송두리째 덮은 작가의 설치작품 '떠오르다(Float)'는 근래 보기 드문 압도적 스케일이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여기서 관람객은 작품을 '보는'게 아니라, '걷기'로 직접 체험하는 것이 색다른 점이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마크 브래드포드 '킵 워킹'전 중 'Float' (detail), 2019. Mixed media on canvas. [사진=아모레퍼시픽미술관] 2025.08.04 art29@newspim.com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마크 브래드포드는 2017년 베니스비엔날레 미국관 대표로 참여했으며, 영국의 테이트모던과 미국의 휘트니미술관 등 세계 정상급 미술관에서 대규모 개인전을 개최했다. 자신의 기억과 사회의 역사를 추상작품에 녹여내 '사회적 추상의 개척자'로 불리는 그는 2021년에는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에 오르기도 했다. 도시 곳곳에 부착됐다가 버려진 전단지, 광고지 등 대도시 부산물을 미술관 안으로 가져오는 동시에, 기억과 질감을 드라마틱하게 예술로 확장시킨 작업이어서 생동감과 울림이 살아있다.

용인 호암미술관의 '루이즈 부르주아:덧없고 영원한'전 또한 아시아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부르주아 회고전이어서 주목된다. 일평생 인간 본성과 모성, 성적 불평등을 천착했던 세계적 거장의 대표작과 그간 공개되지 않은 조각과 설치, 회화가 모두 나올 예정이다. 호암미술관 앞마당에 세워진 7m 높이의 거미 조각 '마망'은 관람객들의 인생사진 스팟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용인 호암미술관이 8월 30일 개막하는 '루이즈 부르주아, 덧없고 영원한'전 중 대표작 '마망'. 1999, [사진 호암미술관] 2025.08.15 art29@newspim.com

이 두 전시는 프리즈서울을 보기 위해 내한하는 해외 미술관계자와 컬렉터들에게 벌써부터 '놓쳐서는 안될 특급 전시'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글로벌 미술계의 '최신의 가장 강력한 작가' 유치
올해 프리즈위크 기간 중 열리는 국내 미술관 전시의 두번째 특징은 현재 글로벌 아트씬에서 가장 잘 나가는 정상급 작가들의 내한전이 줄을 잇는다는 점이다. 예전에는 일본의 국공립미술관 등이 볼만한 글로벌 미술전시회를 공격적으로 열어 일본으로 미술관투어를 떠나는 이들이 많았다.

하지만 수년 전부터는 상황이 역전됐다. 한국이 일본 보다 훨씬 발빠르게 톱 클래스 작가의 현대미술 전시회를 열고 있어 오히려 일본 애호가들이 한국을 찾는 중이다. 동시대 미술을 소개하는 글로벌 미술전시에 있어서는 한국이 일본에 비해 월등히 우위에 있다고 일본 비평가들조차 인정하고 있다.

이처럼 한국이 명실상부한 미술선진국으로 급부상한 저변에는 전세계 문화예술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서구의 블루칩 작품을 '턱턱' 수집하는 한국인들의 전향적 태도 때문이다. 또 글로벌 명문 아트페어인 프리즈서울의 성공적 개최와 안착도 크게 기여했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대전 헤레디움이 프리즈서울 기간에 맞춰 개막하는 로랑 그라소 전에 나올 작품 '오키드 아일랜드'. [사진=헤레디움] 2025.08.15 art29@newspim.com

한편 대전 헤레디움의 로랑 그라소 개인전 '미래의 기억들'과 아트선재센터의 아드리안 비야르 로하스의 작품전 '적군의 언어'의 경우 현재 지구촌 미술계에서 가장 많은 이슈를 몰고다니는 '핫한 작가'의 참신한 작품들이 나온다는 점에서 국내 미술관들의 '과감한 기획과 투자'를 보여주고 있다.

한물 간 작가를 뒤늦게 유치하는 게 아니라, 현재 정점에 오른 작가, 담론을 만들며 부상하는 스타작가의 혁신적 작품을 선보이는 것은 아시아에서 한국이 거의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리움과 호암, 아트선재센터,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헤레디움 등 역량을 갖춘 사립 뮤지엄들이 저마다 경쟁적으로 '알차고 수준 높은 전시를 개최하고자 하는 목표의식 때문이다.

◆경쟁력있는 한국 작가 당당히 내세운다
세번째로 올 가을 미술특수 기간 중 한국 유명 작가를 전면에 내세운 미술관이 꽤 늘었다는 것도 두드러진 특징이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의 '2025 타이틀 매치: 장영혜중공업 vs.홍진훤' , 스페이스K 서울의 '배윤환: 딥 다이버'전이 이같은 경우에 해당된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 장영혜중공업, 〈HEY, EVERYONE, WE'RE SPECIAL!〉, 2025. 싱글 채널 비디오, 6분 15초. LED 비디오월, 700 × 400 cm. 제공: 작가2025.08.04 art29@newspim.com

북서울미술관의 간판급 전시인 '타이틀 매치'에 선정된 두 한국 작가는 불확실하고 과잉된 미디어 환경 속에서 정치적 '행동'에 대해 질문하고 탐색해온 '의식있는 예술가'들이다. 지난 25년간 인터넷 아트와 정보의 유동성을 텍스트와 영상으로 기록해온 장영혜중공업과 'Stay home, save lives!(집에 머물러라.생명을 지켜라)'같은 준정보적 슬로건을 통해 사진과 디지털 이미지에 내재된 권력구조를 다뤄온 홍진훤의 팽팽한 접전을 만날 수 있는 전시다.

코오롱그룹의 스페이스K 서울이 픽한 배윤환(37)은 회화, 드로잉,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개인적이고도 전지구적인 문제를 끈질기게 탐색해왔다. 공동체의 붕괴, 재난, 전쟁 등 어두운 주제를 비유와 우화를 통해 다루는데 주저함이 없는 그는 이번 개인전에서 검은 색을 주조로 강력한 전환을 시도했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서울 마곡지구의 코오롱 스페이스K 서울이 픽한 젊은 작가 배윤환의 회화 '서커스 미스터 베이컨 안전바'. [사진=스페이스K 서울] 2025.08.15 art29@newspim.com

이들 작가는 세계에도 통하는 미술개념과 철학, 조형세계를 갖추고 있어 프리즈위크를 기점으로 한국 작가를 당당히 키우고자 하는 뮤지엄들의 전략을 읽을 수 있다.

한편 국립현대미술관도 기술과 예술의 접점을 시도하는 30대 젊은 여성작가를 전격적으로 내세웠다. 국립현대미술관은 LG전자와 중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올해 처음 선보이는 'MMCA X LG OLED' 시리즈에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감수성과 동시대 젠더 이슈를 날카롭게 포착해온 90년대생 작가 추수(TZUSOO)를 선정해 8월 1일부터 개인전을 개최 중이다.

이밖에 제주의 포도뮤지엄은 파리, 뉴욕을 오가며 활동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개념미술가 김수자의 작품전을 서울에 위치한 전통한옥 선혜원에서 9월 1일부터 선보인다. 김수자는 고풍스럽고 정갈한 한옥 전체를 장소특정적 설치작품 '호흡–별자리'로 채울 예정이다. 이 작품은 현재 암스테르담 구교회에서 전시 중인 '호흡하다– 모쿰'과 짝을 이루고 있다.

김수자 작가는 "물과 공기같은 작품을 만들고 싶다. 물과 공기는 소유할 순 없지만, 모두와 나눌 수는 있다"고 말했다. 김수자는 파리의 현대미술관인 부르스 드 커머스와 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미술관에서 호평리에 개인전을 가졌는데 이번에 한옥이라는 밀도 높은 공간에서 빛과 색을 변주한 공간작업으로 한국미술의 경쟁력을 다시금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듯 9월의 우리 미술계는 수준높은 미술관 전시와 화랑 전시가 폭발하듯 이어져 역동적 시즌이 예고되고 있다.

한편 세계가 주목하는 작가인 양혜규는 자신의 작업실이 있던 곳인 종로 토토빌딩에서 단기 전시를 연다. '얇은 도약의 나날들'이란 타이틀로 광복절인 15일 개막한 전시는 9월 7일까지 열린다. 이 전시는 지난해 런던 헤이워드 갤러리에서 가진 양혜규의 대규모 개인전 '윤년'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지난 2021년 처음 선보인 연작 '황홀망(恍惚網)'을 중심으로, 신작 조각 작품과 출판물이 함께 출품됐다. 

일민미술관은 1978년부터 2005년까지 매년 개최되었던 동아미술제를 호출한 기획전을 연다. '형상 회로: 1978 동아미술제와 그 시대'라는 타이틀로 8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개최한다. 동아미술제는 회화나 조각뿐 아니라 공예, 서예, 사진, 전각 등 다양한 분야의 신진 작가들을 시상하며 한국 현대미술의 등용문 역할을 해온 미술제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 프리즈서울 2024의 프랑스 화랑 페로탕 부스 앞의 관람객들. 지난해 프리즈서울은 8만2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2025.08.06 art29@newspim.com

그런데 이같은 국내 주요 미술관들의 전시의 주인공인 세계적 작가들은 스위스 기반의 다국적 메가 화랑인 하우저앤워스라든가 프랑스 기반의 또다른 메가 화랑인 페로탕 등 글로벌 리딩 갤러리의 소속작가들이어서 프리즈서울이 국내에 상륙한 후 해외 유력 갤러리의 영향력이 더욱 커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물론 전시기획이라든가 큐레이팅, 진행 등은 국내 미술관들이 수행하고 있지만 커튼 뒤에는 엄연히 세계 최강 화랑들이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현재 미국에서도 뉴욕과 로스앤젤리스 등 주요 도시 유력 미술관의 전시를 하우저앤워스 소속 작가들이 휩쓸고 있어 비평가들이 문제제기를 하고 있듯이 우리도 똑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하우저앤워스는 워낙 미술관급 작가들과 실력있는 슈퍼스타 작가들을 전속으로 많이 두고 있고, 최고 작고작가의 에스테이트도 다수 관리하고 있어 당연한 결과라는 분석도 있다. 하지만 지나친 쏠림현상은 짚어봐야 할 사안이 아닐 수 없다. 이래저래 프리즈서울의 장외전시 또한 프리즈서울에 4년째 참가하고 있는 글로벌 톱 화랑들의 입김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프리즈서울 장외전시 중 놓쳐선 안될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 전역에서 열리는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올해 '강령: 영혼의 기술'이란 타이틀로 8월 26일 막을 올린다. 오는 11월 23일까지 열리는 비엔날레는 동시대 현대인들의 불안에 대한 대안적 응답을 다각도로 탐색한다.

'강령: 영혼의 기술'은 신비주의, 오컬트, 애니미즘 등 영적 경험이 동시대 미술에 미치는 영향을 따라간다. 예술감독 안톤 비도클(Anton Vidokle)과 두 명의 큐레이터인 할리 에어스(Hallie Ayres), 루카스 브라시스키스(Lukas Brasiskis)가 기획을 맡았고, 19세기부터 오늘날까지 이르는 49명의 작가들을 조명할 예정이다.

참여 작가에는 조지아나 휴튼, 힐마 아프 클린트, 백남준, 요셉 보이스, 그리고 실험 영화의 선구자인 마야 데렌과 조던 벨슨 등이 포함됐다. 동시대와의 접점에 촛점을 맞추고 있는 예술감독들은 "최근 많은 예술가들이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새로운 방식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위기에 봉착한 기존 체계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비엔날레는 서울시립미술관을 비롯해 서울 전역의 여러 장소에서 개최되며, 신작 커미션과 더불어 영화 및 퍼포먼스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art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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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 매우 높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1일 육군 25사단 지역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의 원인을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 부상 장병의 장구류에서는 TNT 성분과 갈색 계열 이물질이 검출됐다. 폭발하지 않은 채 발견된 1발은 북한군 수지(樹脂)반보병지뢰로 추정된다. 합참 현장조사 태스크포스(T/F)장인 권대원 합참차장(육군 중장)은 28일 저녁 국방부 청사에서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권 차장은 "최종조사 결과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로 판정되면, 군사분계선(MDL) 이남에서 정상적으로 작전하던 우리 장병이 북한군 지뢰에 부상을 당한 것"이라며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고, 합당하고 상응한 조치를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 결과는 유엔군사령부와 평가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권대원 합참차장(육군 중장)이 2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25사단 지역 DMZ 내 지뢰 폭발 사고'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권 차장은 "국과수 1차 감정에서 TNT 성분과 갈색 계열 이물질이 검출됐고 철제 파편은 없었다"며 "이번 지뢰 폭발 원인은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사진=국방부 브리핑 화면 캡처]2026.09.29 gomsi@newspim.com ◆폭발 지점 MDL 남쪽 10여m…"철제 파편 없어 아군 지뢰 아냐" = 합참에 따르면, 폭발은 21일 오전 10시 51분쯤 MDL 남쪽 10여m 지점에서 일어났다. 이곳은 북한군이 최근 지뢰를 매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형 변화 지역에서 10여m 떨어진 곳이다. 폭발은 2발이었고, 철수 과정에서 1발을 더 발견했다는 진술을 근거로 원점 일대에 모두 3발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국과수 1차 감정 결과는 이날 오후 4시 4분 합참에 통보됐다. 작전 병력의 피복·장구류와 화약흔 채취 거즈 등 10종을 감정한 결과, 방탄헬멧 1개와 방탄조끼 2개 등 3개 품목에서 TNT 성분과 갈색 계열 이물질이 나왔다. 양진혁 합참 작전부장(육군 소장)은 "주 장약이 TNT인 아군 지뢰는 폭발 시 철제 파편이 다량 발생하고 살상 반경이 20m 이상"이라며 "이번에는 철제 파편이 없고 갈색 이물질만 있으며 살상 반경도 상대적으로 작아 아군 지뢰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합참은 북한군 지뢰로 판단한 근거로 네 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해당 지역에는 아군 지뢰 매설 기록이 없는 반면, 인근에서는 2025년 9월 북한군의 지뢰 매설 흔적이 발견됐다. 국과수 1차 감정에서 갈색 이물질이 검출됐고 철제 파편은 나오지 않았다. 1차 폭발 지점에서 1m가량 떨어진 곳에서 갈색의 북한군 수지반보병지뢰를 봤다는 진술도 있었다. 폭발 지점의 화구와 화염 형태, 장병들의 부상 정도, 작전 인원들의 진술 역시 북한군 지뢰를 가리킨다는 것이 합참의 판단이다. 폭발 당시 영상은 확보되지 않았다. 다만 800여m 떨어진 GP의 집음기에 약 58초 간격으로 비슷한 폭발음 두 번이 녹음됐고, 작전 요원들도 "1분 정도 간격이었다"고 같은 진술을 했다. 양진혁 합참 작전부장(육군 소장)이 2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25사단 지역 DMZ 내 지뢰 폭발 사고'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수색로 개척 종료 시점과 1·2차 폭발 당시의 대형(隊形)을 요도로 설명하고 있다. 양 작전부장은 "철수를 준비하던 공병 요원이 왼발을 내딛는 순간 1차 폭발이 일어났고, 쓰러진 요원을 구하던 중 2차 폭발로 수색대대장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사진=국방부 브리핑 화면 캡처] 2026.09.29 gomsi@newspim.com ◆미폭발 1발은 '북한 수지반보병지뢰' 추정…탐지기엔 안 잡혀 = 미폭발 지뢰는 1차 폭발 지점에서 약 1m, 탐지를 마친 수색로 끝에서 5~10㎝ 깊이에 매설돼 있었다. 2차례 폭발 뒤 공병 요원이 무릎을 꿇고 손곡괭이로 땅을 찔러 가며 탈출로를 내던 중 발견했다. 발견한 요원은 "갈색의 네모난 형태에 표면은 매끄러운 플라스틱이고 무늬가 있었다"고 진술했고, 북한군 교리에 나오는 지뢰 사진을 보고는 "대단히 유사하다"고 했다. 주변에서 함께 본 3명의 진술은 '적색', '갈색', '목함지뢰' 등으로 엇갈렸다. 합참 공보실은 이 지뢰를 목함지뢰가 아닌 수지반보병지뢰로 정정했다. 합참 관계자는 "목함지뢰와 형태는 같고 재질만 플라스틱"이라며 "북한이 1969년부터 운용해 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국과수가 검출한 갈색 이물질이 나무인지 플라스틱인지는 아직 구분되지 않았다. 지뢰를 수거할지는 29일 현장에서 유엔사와 협의해 판단한다. 지뢰 3발이 1~2m 간격으로 있었는데도 탐지기가 잡아내지 못한 데 대해 합참 관계자는 "탐지기를 바닥에 최대한 붙여 나갔지만, 수년간 쌓인 잡목 등으로 지뢰가 탐지 성능 깊이 아래에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3발 모두 매설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미폭발 1발은 매설로 추정되지만, 터진 2발은 매설인지 유실인지 아직 특정할 수 없다"고 했다. 28일 현장조사에는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과 25사단 작전부사단장 등 40여 명이 참여해 2차 폭발 지점 2m 앞까지 접근했다. 1차 폭발 지점은 여기서 2m 더 떨어져 있다. 조사단은 작전 병력의 군장과 방탄헬멧, 지뢰화를 확보하고 웅덩이 형태의 화구 2곳을 육안으로 확인했다. 목격 진술이 나온 지뢰 추정 물체와 잔해물까지는 가지 못했다. 합동조사팀 조사도 시간 관계상 진행하지 못해 29일 다시 들어간다. 지난 28일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과 25사단 작전부사단장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25사단 지역 DMZ 내 지뢰 폭발 사고' 원점 일대에 접근해 촬영한 현장 모습이다. 흰색 원 두 개는 지뢰 폭발로 생긴 웅덩이 형태의 화구로, 아래쪽이 2차 폭발, 위쪽이 1차 폭발 지점으로 추정된다. 조사단은 2차 폭발 지점 2m 앞까지 접근했고, 1차 폭발 지점은 거기서 2m 더 떨어져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2026.09.29 gomsi@newspim.com ◆1차 폭발 뒤 전우 구하다 2차 폭발…GP 집음기에 58초 간격 폭발음 = 이날 합참은 사고 경위도 처음으로 자세히 공개했다. 이번 작전은 북한군의 지뢰 매설 추정 지역을 유엔사와 함께 조사하기 위해 새 수색로를 여는 작전이었다. 수색대대장 등 18명은 GOP 철책에서 소형 전술차량과 산악 바이크로 추진철책 소통문까지 이동한 뒤, 기존 수색로를 따라 걸어 들어갔다. 이어 MDL 방향으로 수십 년간 사람이 드나들지 않은 수풀 지대를 공병 요원이 앞장서 탐지와 예초를 번갈아 하며 약 200m 전진했다. 18명 가운데 9명은 탐지조·지휘조·작전지원조로 앞에 섰고, 나머지 9명은 20~100여m 뒤에서 통신, 후방 경계, 의무 지원을 맡았다. MDL에 근접했다고 판단한 대대장이 철수를 결심했고, 철수를 준비하던 공병 요원이 왼발을 내딛는 순간 1차 폭발이 일어났다. 주변 3명이 동시에 쓰러졌고, 수색 요원이 화구에 빠진 요원을 끌어내던 중 2차 폭발이 이어졌다. "괜찮아?"라고 외치며 달려가던 대대장이 쓰러졌다. 대대장은 왼쪽 발목에 심한 부상을, 오른쪽 허벅지 등에 파편상을 입었다. 서 있던 정보참모는 얼굴 등에 파편상을 입었고, 1m 옆에 웅크리고 있던 수색 요원은 다치지 않았다. 지난 21일 육군 25사단 지역 DMZ 지뢰 폭발 사고 직후, 메디온 의무후송헬기에서 하강한 응급구조사가 중상을 입은 수색대대장을 호이스트에 결속하고 있다. 장병들은 폭발 직후 지혈 조치를 한 뒤 수색대대장을 2인 1조로 안고 옮기다가 들것으로 교대해 가며 약 200m 떨어진 호이스트 지점까지 후송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2026.09.29 gomsi@newspim.com GOP 대대는 오전 10시 59분 의무사령부 의료종합상황센터에 지원을 요청했다. 메디온 의무후송헬기 3대가 차례로 출동했다. 합참의 요청에 유엔사는 11시 38분 DMZ 진입을 승인했고, 헬기는 11시 40분쯤 진입했다. 장병들은 대대장을 2인 1조로 안고 옮기다가 들것으로 교대해 가며 약 200m 떨어진 호이스트 지점까지 후송했다. 대대장과 공병 중사는 호이스트로 각각 헬기에 올라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인원도 모두 헬기 2대로 후송돼 정밀검진을 받았다. 18명 중 15명은 퇴원했고 중상자 2명과 경상자 1명은 입원 중이다. 대대장의 지뢰 덧신 착용 여부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일부는 착용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면서도 "조사 중인 사안이라 단정하기 어렵다"고 했다. 대대장은 중환자실에 있어 아직 면담하지 못했다. 지난 21일 육군 25사단 지역 DMZ 지뢰 폭발 사고로 중상을 입은 수색대대장이 호이스트에 결속된 채 메디온 의무후송헬기로 끌어올려지고 있다(흰색 원). 수색대대장은 첫 번째 헬기에, 부상한 공병 중사는 두 번째 헬기에 태워져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장에 하강한 응급구조사는 "수색 요원들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출혈을 최소화해 더 큰 피해를 막았다"고 진술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2026.09.29 gomsi@newspim.com ◆"고의 지연 없었다"…매설 시점·고의성 판단은 유보 = 현장조사 지연 논란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축소·은폐, 북한 눈치 보기, 상부 지시 같은 의혹은 일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현장 안내를 맡을 작전 병력이 모두 입원해 있었고, 1군단장이 직무배제된 상황이었다는 설명이다. 22일 합참의장 주관 상황평가에서 군단장 직무대리가 29일 투입을 건의했고, 의장은 이를 승인하면서 앞당길 방안을 찾으라고 지시했다. 25일 의장이 25사단을 방문했을 때 직무대리가 "제한 사항이 해소돼 더 일찍 들어갈 수 있다"고 건의해 일정이 27일로 당겨졌다고 합참은 밝혔다. 안내를 맡은 수색중대장, 공병중대장, 공병 중사 3명은 23일 퇴원했다. MDL에서 10여m까지 접근한 경위도 논란이다. 합참 관계자는 "최초 계획 경로의 개척이 어려워 대대장이 더 양호한 지역으로 판단한 곳으로 갔다는 중대장 진술이 있지만, 대대장에게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다. 사고 초기 '수십m 떨어진 곳'이라고 알린 데 대해서는 "통신 난청 지역이라 위치를 찍은 지점과 차이가 있었고 GPS 오차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족보행로봇 등 무인장비는 시험해 봤지만 덩굴과 급경사 때문에 기동이 어려워 투입하지 않았다. 북한군의 지형 변화는 지난해 9월 위성영상으로 처음 식별됐다. 작업 시기는 지난해 8~11월로 추정되지만, 북한군 병력의 활동이 직접 포착되지는 않았다. 매설 시점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당시 표시한 흔적보다 바깥에 있어 과거에 매설한 지뢰일 가능성도 있다"며 "양면성이 있다"고 했다. 고의성 판단도 유보했다. 합참 관계자는 "2015년 목함지뢰 도발은 우리 장병이 매일 드나드는 통문 앞뒤에 심은 것이어서 의도가 명확했다"며 "이번 지역은 50여 년간 사실상 가지 않은 곳이라 아군 병력을 노렸다고 보기에는 제한이 있다"고 말했다. 2015년 8월 10일 북한군 목함지뢰 도발 현장인 경기 파주 서부전선 GP 추진철책 통문에서 국방부 출입기자들이 취재하고 있다. 당시 한·유엔사 합동조사단은 현장에서 철제 용수철·공이 등 잔해물 43점을 수거해 북한군 목함지뢰 3발이 의도적으로 매설된 것으로 결론 냈다. 폭발 지점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내려가는 경사지라 떠내려온 지뢰일 가능성도 배제됐다. [사진= 국방일보] 2026.09.29 gomsi@newspim.com MDL에 대해서도 "1292개 표지판이 촘촘히 있는 것이 아니어서 남북 간, 유엔사와도 인식 차이가 있다"며 "북한이 자기 땅으로 여겨 매설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군은 유엔사와 MDL 기준선을 일치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군은 사고 이후 DMZ 2단계 수색로 개척 작전을 잠정 중단하고 원점에서 재평가하고 있다. 대응 수위에 대해 양 작전부장은 "최종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합참은 군사적으로, 국방부는 정책적으로 모든 옵션을 올려놓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gomsi@newspim.com 2026-09-29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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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靑 신규 참모 6명 재산공개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올해 6월 21일 임명된 청와대 신규 참모 가운데 박지영 사법제도비서관이 92억여 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배우자 명의로 주택 2채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는 김경자 사회수석비서관 1명이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관보에 게재한 9월 수시 재산등록사항을 살펴보면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신규 재산공개 대상자 6명 중 박 비서관이 92억1772만 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이어 성기홍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이 86억6347만 원, 한찬식 민정수석비서관이 58억6067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강건작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10억4150만 원, 김태근 자치발전비서관은 5억5398만 원, 김경자 수석은 5억748만 원을 신고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 김경자 수석, 성남 태평동에 아파트·다가구주택 보유 본인과 배우자가 소유권을 가진 주택을 기준으로 다주택 여부를 판단하면 신규 참모 중 다주택자는 김 수석뿐이다. 김 수석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선경태평아파트(35.51㎡·1억6700만 원)와 같은 지역의 다가구주택(59.91㎡·2억2200만 원)을 본인 명의로 신고했다. 두 주택에는 임대보증금 채무가 각각 1000만 원, 1466만 원 잡혀 있다. 김 수석은 예금 8474만원을 신고했다. 임대보증금과 은행 대출을 합친 채무는 1억7502만원이었다. ◆ 박지영 비서관, 반포자이 부부 공동명의…임대보증금 29억5000만원 박 비서관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아파트(165.45㎡)를 본인(132.39㎡)과 배우자(33.06㎡) 지분으로 나눠 신고했다. 신고가액은 본인 지분 36억6400만 원, 배우자 지분 9억1600만 원으로 모두 45억8000만 원이다. 이 아파트에 걸린 임대보증금 29억5000만 원은 채무로 올렸다. 박 비서관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센트럴파크 아파트 전세권(114.50㎡·21억3000만 원)도 신고했다. 배우자는 전북 군산·김제·완주 일대 밭과 임야 지분 1억2779만 원어치를 보유했다. 금융자산 규모도 컸다. 박 비서관 일가의 예금은 28억5785만 원, 증권은 24억440만 원이었다. 박 비서관 본인은 한국전력 3853주, 한화오션 1371주, 삼성전자 422주 등 상장주식 8억9937만 원어치를 신고했다. 배우자는 LS 일렉트릭 1321주, 이수페타시스 1750주, 한국전력 5030주 등 13억1834만 원어치를 보유했다. ◆ 성기홍 수석, 대치우성 부부 공동 39억 성 수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우성 아파트(125.17㎡)를 배우자와 절반씩 나눠 보유했다. 지분별 신고가액은 각 19억5000만 원으로, 모두 39억 원이다. 본인·배우자 기준으로는 1주택자다. 성 수석 일가의 예금은 14억1605만 원, 증권은 13억6567만 원으로 집계됐다. 성 수석 본인은 삼성전자 2194주와 SK하이닉스 6주, 달바글로벌 192주 등 상장주식 8억3159만 원어치를 신고했다. 연합인포맥스 비상장주식 248주(4162만 원)도 갖고 있다. 배우자는 미국 국채 등 채권과 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브로드컴 등 해외 주식을 보유했다. 성 수석은 비트코인 0.74개(7187만 원)도 신고했다.  ◆ 한찬식 수석, 서초 아파트분양권·강남 아파트 전세권 보유…채무 10억 한찬식 수석은 소유권을 가진 주택 없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디에이치 클래스트' 아파트 분양권(130.96㎡·25억5665만 원)을 신고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현대2차아파트 전세권(165.08㎡·12억 원)도 함께 올렸다. 한 수석의 배우자는 경기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근린생활시설 지분(14억6559만 원)과 경남 산청군 임야(1억4410만 원)를 보유했다. 장남·장녀·차녀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임야 지분을 각각 1307만 원어치씩 신고했다. 한 수석은 농협은행 9억 원을 포함해 금융채무 9억5178만 원을 신고했다. 가족 전체 채무는 10억350만 원이었다. 한 수석 본인은 반얀트리클럽 앤 스파 서울 회원권(1억5000만 원)을, 배우자는 서울클럽 회원권(5000만 원)을 보유했다. ◆ 강건작 1차장·김태근 비서관, 1주택 강 1차장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 메트로타워 아파트(104.49㎡)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했다. 지분 가액을 합치면 8억9000만 원이다. 강 1차장은 예금 2억340만 원, 채무 7155만 원을 신고했다. 김 비서관은 울산 중구 태화동 일신아파트(59.84㎡·1억1300만 원) 1채를 본인 명의로 신고했다. 김 비서관 일가는 예금 2억2180만 원, 증권 2억1887만 원을 보유했다. 배우자는 로킷헬스케어 1260주와 삼성전자 200주, 삼양식품 26주 등을 신고했다. 박 비서관은 모친, 김 비서관과 강 1차장은 장남에 대해 독립생계유지 등을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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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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