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의 불균형이나 예기치 못한 재정 수요, 재난 대응 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가 특별하게 지원하는 재원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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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
총 3개 사업이 특별교부세 지원 대상으로 확정됐다. 대상 사업은 ▲금산자연치유정원 진입도로 개설 3억 원 ▲금산금빛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 4억 원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사업(성곡리) 4억 원 등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확보된 재원을 기반으로 각종 현안 사업에 속도를 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