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18일부터 9월 7일까지 '홍보 콘텐츠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콘텐츠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뉘며, 콘텐츠 부문에서는 축제를 홍보할 이미지, 영상, 인스타툰, 캐릭터 등을 직접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 |
안성시, 바우덕이 축제 아이디어 공모전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또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슬로건 등 자유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최대 3인 팀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제출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는 실용성·활용 가능성, 독창성·창의성, 기획·완성도, 적절성과 구체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이 평가한다.
시상은 대상 1팀에 상금 200만 원과 안성시장상 수여를 비롯해 금상(1팀) 100만 원, 은상(2팀) 각 50만 원, 동상(5팀) 각 30만 원, 입선(10팀)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결과는 오는 9월 10일 개별 통보 및 안성시 누리집에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오는 10월 8일 아양동 일원에서 전야제와 길놀이를 시작으로 다음 날부터 나흘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열린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