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26일 새벽 경남 양산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아내를 흉기로 찌른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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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 전경[사진=양산경찰서] 2018.8.7. |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A(40대)씨는 이날 0시 10분경 양산의 한 아파트 주거지에서 아내 B(30대)씨를 흉기로 찌른 뒤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피해자인 아내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위독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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