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 페스타–8월의 크리스마스' 30일 개최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시 동구가 오는 30일 충장로 우체국 사거리 일원에서 두 번째 '눈내리는 날' 행사인 '라온 페스타–8월의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충장로 거리에 산타 복장의 이벤트 요원을 배치해 시민들에게 여름밤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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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라온 페스타–8월의 크리스마스' [사진=광주 동구] 2025.08.28 bless4ya@newspim.com |
포토존 등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동구는 '라온 페스타–8월의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충장로가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야간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계절·테마별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경제와 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에 충장로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는 주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며 "충장 상권의 활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문화와 상권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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