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 어선에 8명 탑승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부산 해운대구 어선 침몰사고 관련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19일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에 인근 어선과 공조, 인명구조를 최우선 실시하고 정확한 승선원 확인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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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 을지연습 사후강평회의를 주재하며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9.12 gdlee@newspim.com |
8명이 탑승한 해당 어선은 부산 해운대구 송정항 동방 38해리(약 76㎞) 해상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총리는 국방부장관에게 해상구조에 동원 가능한 인력·장비를 적극 지원,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또 소방청에는 해상구조 활동과 협조체계를 구축, 육상으로 이송된 환자에게 응급 구호조치를 지원하라고 했다.
shee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