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뉴트리는 여성 웰니스 브랜드 '지노마스터'의 리브랜딩을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뉴트리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지노마스터를 W케어 전문 브랜드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리브랜딩은 급성장 중인 여성 건강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여성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이번 리브랜딩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로고와 패키지는 지노마스터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냈다.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라 자연스럽게 겪는 변화를 함께 고민하고,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하여 제품을 설계함으로써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자신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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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 지노마스터 리브랜딩. [사진=뉴트리] |
지노마스터는 주력 제품인 질유산균을 기반으로, 지난 4월에는 여성의 생리주기 케어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이노시톨을 선보였으며, 오는 10월에는 엽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처럼 지노마스터는 라인업 지속 확대를 통해 W케어 전문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성 생애주기별 건강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지노마스터 질유산균은 출시 이후 꾸준히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 제품이다. 4년 연속 대한민국 질 건강 유산균 부문 1위, 올리브영 전체 랭킹 1위, 누적 리뷰 5만건, 누적 매출 700억 돌파 등의 업계를 대표하는 성과를 기록하며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지노마스터는 10월 올리브영 W케어 '올영픽'에 공식 선정돼, 한 달간 전국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특별 행사를 진행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뉴트리 지노마스터 관계자는 "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한 이미지 교체가 아니라, 여성 건강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준비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W케어 전문 브랜드로서 소비자의 고민에 공감하면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