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관계자의 공예품 전달에 관여한 의혹
尹부부, 금거북이 이어 공예품 받았을까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27일 오전 한지살리기재단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2022년 9월 국가교육위원장으로 임명되기 전 재단법인 한지살리기재단 이사장으로 있으며, 재단 관계자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전통 공예품을 전달하는 데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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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7일 오전 한지살리기재단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해 9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 출범 2주년 기념 대토론회'에 이 전 위원장이 참석한 모습. [사진=양윤모 기자] |
특검팀은 이 전 위원장의 금거북이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런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김 여사의 귀금속 수수 의혹 등 남은 수사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yek10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