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트럼프 "사우디 등과 협력해 내전 중인 수단 안정시킬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빈 살만 왕세자 요청에 평화협상 중재 선언
정규군·준군사조직 간 분쟁 탓 인도적 위기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모하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요청에 따라 미국이 아프리카 수단 내전 종식을 위한 평화 협상에 적극적으로 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년 반 넘게 계속돼 지구상 최대 규모의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으로 꼽히는 수단이 미국의 적극적 중재로 안정화할 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미국-사우디 투자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빈 살만 왕세자를 '매우 좋은 친구'라고 부르며 그의 요청에 따라 미국이 수단의 안정화를 위한 평화협상 중재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원래 수단 분쟁에 개입할 계획이 없었으나, 빈 살만 왕세자가 자신이 중재했던 국제 평화 협상 목록에 수단을 추가해 달라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청중들에게 "왕세자는 내가 수단과 관련해 매우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 원한다"며 "원래 나는 개입할 계획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수단 문제가 빈 살만 왕세자와 여기 계신 많은 분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고, 이제 우리는 수단 문제에 착수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 직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수단에서는 엄청난 잔혹 행위가 벌어지고 있다. 이곳은 지구상에서 가장 폭력적인 장소가 되었고 동시에 최대의 인도주의적 위기가 발생했다. 식량, 의료진, 그리고 여러 자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우리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등 주요 중동 파트너들과 협력해 이런 잔혹 행위를 멈추고 동시에 수단을 안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포함한 여러 아랍 지도자들이 수단에서 벌어지는 일을 즉시 중단시키는 데 대통령 권한과 영향력을 써달라고 요청했다"며 "수단은 위대한 문명과 문화를 지닌 곳이지만 불행하게도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그러나 이 사태 해결을 바라는 역내 부유국 등 여러 나라의 협력과 조정으로 바로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이자 총리인 무함마드 빈 살만이 2025년 11월 19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국-사우디 투자 포럼에 참석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년 반 동안 정규군과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RSF) 간 내전으로 수단 국민들은 수백만 명이 이재민이 되고, 기근과 집단 학살 위험에 노출되는 등 큰 인도주의적 위기를 겪고 있다. 국무부는 이달 초 트럼프 행정부가 RSF와 수단 정규군에 직접 관여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폭력 사태 완화와 수단 국민 고통 종식의 즉각적 필요성에 따라 양측 모두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적 휴전 체결에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dczoo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