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에 '호라이즌' 주인공·기계·장비 등장
3종 이벤트로 컬래버레이션 아이템 획득 가능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엔씨소프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가 '호라이즌 제로 던 리마스터'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호라이즌 제로 던'은 게릴라 게임즈가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대자연과 기계라는 독특한 설정과 오픈월드에 구현한 높은 게임성으로 다수의 게임 어워드 수상 기록을 세운 글로벌 흥행 프랜차이즈로 꼽힌다. 특히 지난해 10월 31일 출시한 '리마스터 에디션'을 통해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 |
| 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W'가 '호라이즌 제로 던 리마스터'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엔씨소프트] |
'리니지W' 이용자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호라이즌 제로 던'의 주인공 '에일로이'의 변신 스킨 카드와 대표 몬스터 '와쳐'의 마법인형 스킨 카드를 만나볼 수 있다. 에일로이의 필수 장비 '포커스'도 리니지W의 이벤트 장비로 등장한다.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오는 12월 3일까지 3종의 이벤트가 열린다. 이용자는 이벤트에 참여해 얻은 '금속 샤드'를 활용해 '에일로이 변신 스킨 카드', '와쳐 마법인형 스킨 카드', '포커스' 등 컬래버레이션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금속 샤드는 '기계가 된 마법인형' 이벤트를 통해 일부 지역에서 지정된 시각에 등장하는 '와쳐', '브로드헤드', '썬더죠' 등 호라이즌 제로 던의 기계들을 처치하고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매일 10분씩 이용할 수 있는 던전 '침략당한 거인의 협곡'도 이용할 수 있다. 던전에서는 와쳐의 감시를 피해 브로드헤드를 사냥할 수 있으며 브로드헤드를 처치해 얻은 '기계 코어'를 활용하면 썬더죠를 유인할 수 있다. 브로드헤드와 썬더죠를 처치하면 금속 샤드 아이템을 받는다.
엔씨소프트는 같은 기간 매일 두 차례 '스페셜 푸시'를 통해 이용자에게 금속 샤드와 '변신·마법인형 카드', '스펠 코인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우편으로 제공한다.
shl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