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분야 화훼장식 직종…지역사회 기여와 기술 전수 계획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지역 숙련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첫 '진주시 명장'을 배출했다.
시는 '진주시 제1호 명장'으로 공예분야 화훼장식 직종의 조미숙(박사플로리스트 꽃꽂이) 대표를 선정하고 인증서와 인증패, 기술장려금 400만 원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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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왼쪽)이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2025년 '진주시 제1호 명장'으로 선정된 조미숙 대표에게 인증서와 인증패, 기술장려금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5.11.30 |
'진주시 명장'은 산업현장에서 오랜 기간 종사하며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숙련 기술인을 발굴하고 예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다.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38개 분야 92개 직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3명의 후보자가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진주시 명장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조 대표가 제1호 명장으로 결정됐다.
조 대표는 40년 이상 화훼장식 분야에 종사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2년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인'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지방기능경기대회 입상 경력과 함께 초중고 체험교육 등에서 후진 양성과 기술 전수 활동을 이어왔으며, 10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도 실천해왔다.
조미숙 명장은 "진주시 제1호 명장으로 선정돼 영예롭고 동시에 책임감이 크다"며 "앞으로도 기술 전수와 후배 양성은 물론, 진주시가 정원도시로 발전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명장 선정은 평생 한 분야에서 장인정신을 실천해 온 숙련 기술인을 예우하기 위한 것"이라며 "숙련 기술인들이 지역산업 발전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