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서울경제진흥원서 사업설명회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한상준, 이하 영진위)는 12월 5일 오후 2시 서울경제진흥원(SBA,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400) 2층 SBA홀에서 '2026년 중예산 한국영화 제작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중예산 한국영화 제작지원 사업은 코로나 엔데믹 전환 후에도 회복이 더딘 영화시장 침체 장기화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 첫 시행된 사업이다.
영진위는 내년도 지원예산을 2025년 대비 100억 원 증가한 200억 원으로 상향한다. 지원대상은 2025년 순제작비 '20억 원 이상 80억 원 미만'에서 '20억 원 이상 100억 원 미만'으로 확대했다. 사업 신청접수는 영진위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12일부터 12월 29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영진위 홈페이지(www.kofic.or.kr)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영화인을 위해 영진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도 진행한다. oks3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