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가족 40여 명 참여…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한신공영은 사내 봉사단 '한신효(孝)봉사단'이 지난 6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신효봉사단 소속 임직원과 가족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택가 골목을 직접 오가며 취약계층 10가구에 연탄 200장씩 총 2000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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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신공영] |
봉사에 참여한 오현택(10) 군은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따뜻한 마음을 이웃에게 전한다는 생각에 소중한 경험으로 기억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마음을 나눌 기회가 있다면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신효봉사단은 '따뜻한 나눔을 통한 효(孝)의 실천'이라는 기치 아래 지난 2015년 창단된 사내 봉사단체다. 국립현충원 봉사활동, 서울숲 환경정비 봉사, 무료급식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dos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