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현대차그룹은 류석문 현대오토에버 SW플랫폼사업부장을 대표이사로 24일 내정했다. 류 전무는 자동차 SW와 플랫폼, IT 서비스 분야를 두루 경험한 기술 리더로 평가받는다.
류석문 전무는 NHN과 라이엇게임즈, 쏘카 등을 거치며 대규모 서비스 플랫폼과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도해 왔다. 이후 현대오토에버에서 SW플랫폼사업부장을 맡아 차량 소프트웨어와 그룹 IT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
대표이사 내정자로서 향후 현대오토에버를 단순 IT 서비스 기업을 넘어 차량 소프트웨어·플랫폼 중심 기업으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 프로필
-1972년생 (53세)
-광주과학기술원 기계공학 석사
-한림대학교 물리학 학사
-현대오토에버 SW플랫폼사업부장 (전무)
-쏘카 CTO
-라이엇게임즈 Director of Technology
-NHN 지도서비스개발랩장 / 선행기술랩장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