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삼성전자가 주가 12만원선을 돌파하며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0% 오른 12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는 12만900원으로, 12만원선을 웃도는 수준에서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증권가에서는 파운드리와 시스템LSI(LSI) 사업 개선과 메모리 시장 훈풍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동안 시장의 우려 요인이었던 HBM(고대역폭메모리)에 대해서도 자신감이 회복되고 있으며, 우호적인 메모리 업황이 중장기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최근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상향한 15만5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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