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2026학년도 정시모집 접수 오늘 마감…'전략 지원' 전문가 조언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부 대학, 마감 3시간 전부터 경쟁률 공개 중단…직전 수치 '착시' 경고
"낮아 보인다고 뛰어들면 최종 경쟁률 급등"…전년도 추이 확인해야
'이제는 차라리 소신 지원' 조언…N수 염두시 적정·안정 조합 추천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황혜영 인턴기자 = 2026학년도 정시전형 원서 접수 마감이 31일 오후 6시 마감된다. 입시전문가들은 마감 직전 3시간 전체 수험생의 절반 이상이 몰리고, 일부 대학은 그 시간부터 경쟁률을 공개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직전 경쟁률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31일 교육계에 따르면 2026학년도 대학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지난 29일부터 시작돼 3일째 진행 중이다. 수험생은 이날 오후 6시까지 가·나·다군에서 각각 1회씩 총 3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찾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입학 상담을 받고 있다. 2025.12.18 ryuchan0925@newspim.com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193개 대학이 신입생 6만 9272명을 선발한다. 이는 전체 모집인원 34만 9289명의 19.8% 수준이다.

정시모집 마지막 날까지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면 직전 경쟁률보다는 전년도 수치까지 폭넓게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입시업계 중론이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경쟁률이 낮아 보여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건 모든 학생과 학부모가 똑같이 보기 때문에 최종 집계 경쟁률은 크게 뛰는 경우가 많다. 지나치게 낮은 모집단위만 찾아 들어가는 건 피하는 게 좋다"며 "작년도와 올해 경쟁률만 단순 비교하지 말고 전년도까지 포함해 경쟁률 추이를 보며 판단해야 한다. 가·나·다군에서 고민 중인 모집단위가 있다면 당장의 수치뿐 아니라 상·하향 흐름을 확인하는 게 도움이 된다"라고 제언했다.

고민할 시간이 많지 않고, 그 누구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만큼 후회가 남지 않도록 소신 지원을 하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수험생 절반 이상이 정시 마감 원서 접수 직전 3시간 내외에 원서를 접수한다. 일부 대학은 마감 시간이 오후 6시라면 약 3시간 전부터는 아예 경쟁률 공개를 안 한다"며 "그 3시간 전에 경쟁률이 낮다고 선뜻 원서를 내거나, 높다고 피하는 건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원서 접수 기간이 3일로 대학들의 시작과 끝이 동일해 한꺼번에 원서가 몰릴 수 있다"며 "경쟁률에 연연해 눈치작전을 한다고 해서 유리해지기 어렵다. 지금까지 판단했던 대로 소신 있게 원서를 쓰는 게 낫다"라고 강조했다.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 소장 역시 "마감이 임박하면 참고할 만한 게 많지 않다. 입결 정도밖에 볼 게 없다"라며 "합격예측·모의지원이 있지만, 이것도 과몰입하면 오히려 지원이 더 몰려 변수가 커진다. 결국 소신 있게 지원하는 게 낫다"라고 짚었다.

다만 재수·반수를 염두에 둔 수험생의 경우에도 지원 조합을 전략적으로 짜야한다고 조언한다. 임 대표는 "N수를 마음에 두고 있다면 대체로 상향 지원을 쓰게 되겠지만, 대학에 적을 둘 것인지 여부에 따라 전략이 달라진다"며 "적을 두고 반수를 하겠다면 한 군데 정도는 적정 또는 안정으로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라고 했다.

jane9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