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김시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병오년 새해 첫 업무를 공직자 청렴서약으로 시작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함평군은 2일 이상익 군수의 반부패·청렴 서약을 시작으로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청렴서약서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정 전반에 청렴 의식과 윤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서약서에는 공무원이 준수해야 할 반부패·청렴 기본 원칙과 행동기준이 담겼다. 군은 이번 서약을 계기로 공직자의 책임의식과 도덕성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행정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함평군은 청렴 실천을 단순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실질적인 제도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해 추진한 '청렴 SOS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공직 신뢰회복과 부패방지 시책을 강화해왔으며, 그 결과 전남도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상(2위)을 수상했다.
또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전년보다 2단계 향상된 3등급을 달성했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목표인 청렴도 2등급 달성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청렴 행정은 작은 관행부터 바로잡는 문화에서 시작된다"며 "청렴도 향상 성과를 발판으로 군민이 신뢰하는 클린 함평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saasa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