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개 직종 평균 27만9988원
일반공사·광전자 직종 상승
원자력은 반기 대비 하락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올해 상반기 건설업 전체 직종의 하루 평균 임금이 28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 넘게 오른 수준이다.

2일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132개 직종의 일 평균 임금은 27만9988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44% 상승한 수치다.
분야별로 보면 가장 많은 직종(91개)을 차지하는 일반공사 직종의 하루 평균 임금은 26만8486원으로 2025년 상반기 대비 1.59% 올랐다. 광전자 직종은 43만6932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 상승하며 가장 높은 임금 수준을 기록했다.
국가유산 직종의 경우 하루 평균 임금이 32만2814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0% 상승했다. 원자력 직종은 23만8615원으로 나타나 직전 반기(24만1443원)와 비교하면 1.17% 하락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1.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통계는 전국 2000개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건설근로자 임금을 조사·집계한 결과다. 해당 수치는 이날부터 건설공사 원가계산에 적용할 수 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