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주도 소통으로 실질적 판로 개척·경쟁력 강화 기대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주지역 기업인들이 새해를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접 현장을 찾는 행보에 나선다.
전주시는 '바이전주 우수업체 협의회'와 '전주시 기업인협회' 등 지역 기업 단체들이 공공 구매 판로 개척과 실무 협력 강화를 위해 완산구청과 덕진구청을 잇달아 방문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업들이 주체가 돼 각 구청에 지역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공기관 소요 물품과 공사·용역 분야에서 지역 기업 참여 확대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인들은 면담을 통해 구청별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받고, 실질적인 공공 구매 매칭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시는 기업 주도의 이번 소통 행보가 공공 구매 판로 확대로 이어져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바이전주 우수업체 협의회는 전주시 주요 축제와 연계한 제품 판매, 찾아가는 부서 설명회, 교육 물품 전시회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판로를 다각화해 왔다.
전주시 기업인협회 역시 지역 기업 권익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경제의 핵심 축 역할을 수행해 왔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기업인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판로를 모색하는 만큼, 전주시도 양 구청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기업 제품이 우선적으로 검토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