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가 13일 발표한 '2025년 지역안전지수'에서 도내 1위를 기록하며 충북에서 가장 안전한 군(郡)으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 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1~5등급으로 나누는 국가 공인 안전 지표다. 등급이 낮을수록 안전 수준이 높다는 의미를 갖는다.

증평군은 이번 평가에서 화재·생활 안전·감염병 분야 1등급, 교통사고 분야 2등급을 받아 전반적으로 높은 안전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화재 분야는 6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해 지역의 예방 체계와 현장 대응력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확인시켰다.
군은 이 같은 성과를 ▲ 군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정책의 지속적 발굴 ▲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선제적 대응 ▲ 현장 중심의 예방 행정과 안전 문화 확산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안전지수를 정책 개선의 기준으로 삼아 취약 요소를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증평'을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도내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5년 평가에서도 최상위 성적을 거두며 충북 대표 안전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