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운영·안전관리 직접 점검
현장 중심 경영으로 사고 예방 강화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대규모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연계 발전단지 현장을 찾아 재생에너지 설비 운영 실태와 안전관리 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2050 탄소중립 정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현장 중심의 안전 경영을 통해 발전 설비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남부발전은 지난 16일 전남 솔라시도 태양광-ESS 연계형 발전단지를 찾아 경영진 현장 경영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단지는 태양광 설비 98메가와트(MW)와 ESS 306메가와트시(MWh) 규모로 조성된 대규모 재생에너지 설비다. 이날 윤상옥 남부발전 재생에너지전무는 현장에서 발전사업 운영 현황과 발전 실적, 설비 유지관리 체계, 안전관리 실태를 보고받고 주요 설비를 직접 살폈다.

특히 태양광 설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 시스템을 중점 점검하며, '안전 최우선' 원칙에 기반한 현장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전무는 SPC 관계자와 현장 운영 인력들과 간담회를 열고, 재생에너지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사업 추진 여건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작업 절차 준수와 위험 요인 사전 점검 등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방안이 주요 논의로 다뤄졌다.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사업을 포함해 출자회사와 SPC 사업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와 운영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 이행 여부 확인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업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윤 전무는 "재생에너지 사업은 친환경 가치 실현과 함께 현장의 안전이 담보돼야 지속 가능하다"며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해 에너지 전환 정책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