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최근 확산하는 공공기관 사칭 문자 범죄를 막기 위해 군청 발송 문자를 '안심문자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11일 밝혔다.

군민 대상 금융 및 개인정보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안심문자 서비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인증을 받은 발신번호에 '확인된 발신번호' 표시를 첨부하는 제도로, 수신자가 문자 출처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 표시와 함께 군 마크를 병기해, 민원 안내를 포함한 모든 공식 문자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이달 중 서비스 전환 절차를 완료하고, 3월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최근 급증하는 관공서 사칭 문자 사기와 스팸 피해를 실질적으로 줄인다는 목표다.
군 관계자는 "공공기관을 사칭한 금융 사기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어 군민 피해 예방이 시급하다"며 "앞으로 함양군 발송 문자는 '확인된 발신번호' 표시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