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모두예술극장에서 가진 취임 6개월 기자간담회에서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복귀 공연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 계획을 밝혔다.
최휘영 장관은 "BTS가 정말 오래간만에 복귀한다. 고마운 일"이라며 "상징적인 공간인 광화문에서 공연을 한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공연이 K컬처의 저력을 선보일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최 장관은 "BTS 측과 협의해 준비하고 있으며, 멋진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가 대중위 공동위원장을 함께 맡고 있다. 하이브 대표와 직접 소통한다. 안전 교통 등 서울시등 다양한 곳에서 만만의 준비도 하고 있다. 여러 채널로 논의 중이다. 서울시 등 다양한 곳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암표 문제에 대해서도 대비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최 장관은 "예전 경험이 있기 때문에 암표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다"며 온라인 티켓 시스템 등을 통한 불법 거래 차단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최 장관은 대중문화교류위원회(대중위) 공동위원장 자격으로 하이브 대표와도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BTS 공연과 함께 블랙핑크와 국립중앙박물관의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K컬처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국립중앙박물관이 해외 관람객과 중장년층이 많은데 우리나라는 특이하게 젊은 층이 많다"며 K컬처의 영향력을 설명했다.
'문화가 있는 날' 운영 방식도 개선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되, 매주 동일한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것은 아니며 문화예술계의 자율적 판단에 맡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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