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 3% 3년간 보전 지역경제 회복 마중물
[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75억 원 규모의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3월 4일부터 특례보증을 시행하며, 25일부터 모바일·인터넷을 통한 사전 상담 예약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특례보증은 완주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 협약에 따라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비교적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군이 3억 원을 출연하고, NH농협은행·전북은행·하나은행이 각각 1억 원씩 출연했다. 이를 바탕으로 출연금의 12.5배인 총 75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완주군 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영업 중이며 신용등급 7등급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대출이자의 3%를 3년간 이차보전한다.
사업은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신청 희망자는 25일부터 사전 예약 후 전북신용보증재단 완주지점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상공인이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특례보증이 지역경제 회복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