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11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본량동 영농형 태양광 민관협의회 상생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열린 민관협의회 출범식 이후 주민 의견 수렴회의를 9차례나 거쳐 체결된 민관 상생협약이다. 우 의장은 지난해 출범식에도 참석했다.

우 의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식의 가장 큰 성과는 영농형 태양광이 더 이상 농촌 사회의 갈등 요인이 아니라 새로운 기회라는 인식을 확산시킨 것"이라며 "영농형 태양광 사업은 농민이 주도하는 영농법인이 농업과 산업 발전을 병행하고, 생산된 전력을 지역 기업에 공급해 그 이익을 주민과 나누는 혁신적인 모델"이라고 했다.
이어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전국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라고 했다.
또 "광주·전남 행정 통합이라는 큰 변화를 앞둔 시점에 인공지능, 에너지, 반도체를 3대 축으로 하는 글로벌 미래 산업의 거점이 만들어지면 본량동 모델의 가능성을 우리 국민들이 더욱 중요하게 평가하게 될 것"이라며 "농림부·기후부 등 관련 부처, 지역 주민과 함께 사업을 잘 마무리해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오일영 기후에너지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이원정 정책수석비서관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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