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고삼면 봉산리 위치한 고삼저수지에서 '2026년 안전영농 및 풍년기원 통수식'이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열렸다.
11일 시에 따르면 통수식은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전통 행사로, 저수지 수문을 열어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하고 풍년과 안전 영농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날 행사는 퓨전국악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해 내빈 소개, 유공자 감사패 수여, 기념사·축사·격려사로 공식 일정이 진행됐다.
이어 전통제례 의식과 풍년기원 떡 커팅식이 열렸으며, 하이라이트인 수문 개방과 함께 폭죽이 터지며 풍년을 기원했다.
시 관계자는 "고삼저수지는 지역 농업의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기후 변동성 속 안정적 용수 확보와 수자원 관리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삼저수지는 총저수량이 1610만 5000 톤 규모로, 1963년부터 안성·평택 일대 2970ha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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