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도 소형주 펄 인더스트리스가 20일 멜로디 캔디 화제 여파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 멜로디 캔디 회사 펄 프로덕츠와 무관한 건설·부동산 기업임에도 투자자 오해로 거래량이 폭증했다
- 전문가들은 SNS발 단기 급등에도 장기 급락세와 펄 인더스트리스의 구조적 하방 압력 지속 가능성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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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작성됐으며, 원문은 인도 민트 20일자 기사입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20일(현지 시간), 인도 소형주 펄 인더스트리스(Parle Industries)의 주가가 5% 상한가(Upper Circuit)를 기록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에게 인도의 유명 캐러멜인 '멜로디(Melody)' 캔디를 선물한 사실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뒤, 펄 인더스트리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날 인도 뭄바이증권거래소(BSE)에서 이 소형주 주가는 일일 상한선인 5%까지 급등하며(인도는 종목별로 상한선이 다름) 주당 5.25루피까지 치솟았다. 막대한 거래량이 주가 상승을 뒷받침했다. 이날 하루 동안 주식시장에서 거래된 펄 인더스트리스의 주식은 80만 주를 넘어섰다. 이는 이 회사의 일주일 평균 거래량(20만 주)과 1개월 평균 거래량(30만 주)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멜로니 총리가 자신의 SNS를 통해 모디 총리로부터 (멜로니와 모디 두 사람의 이름을 합친 것과 비슷한) '멜로디(Melody) 토피(캐러멜 캔디)' 한 팩을 선물받았다고 공개한 것이 펄 인더스트리스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펄 인스트리스가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해당 제과 브랜드와 아무런 관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벌어진 일이다.
펄 인더스트리스는 인프라 및 부동산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종이, 종이 폐기물 및 관련 재활용 제품의 유통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이슈가 된 '멜로디 토피'는 뭄바이에 본사를 둔 종합 소비재(FMCG) 기업인 펄 프로덕츠(Parle Products) 브랜드다. 펄 프로덕츠는 인도 국민 과자인 '펄-G(Parle-G)'를 비롯해 모나코·하이드앤시크·망고바이트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식품 대기업이다.
다만 펄 프로덕츠는 전적으로 가족 경영 체제 기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인도 주식시장에는 상장되어 있지 않다.
인도 뉴스통신사 애니(ANI)의 보도에 따르면, 마얀크 샤(Mayank Shah) 펄 프로덕츠 이사는 이사는 자신들이 건설업을 영위하는 BSE 상장사 펄 인더스트리스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펄 인더스트리스 역시 "투자자들이 펄 인더스트리스를 멜로디 캔디 브랜드로 오해하는 바람에 주가가 급등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샤 이사는 인도 경제방송 CNBC-TV18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최근의 '멜로디 모먼트'가 인도 제품을 더 큰 글로벌 무대에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현재로서는 주식시장 상장(IPO)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비상장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샤 이사는 그러면서 멜로디 캔디를 활용한 재치 있는 제스처로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준 모디 총리에게 감사드린다며 "멜로디는 이미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이번 SNS 바이럴 이슈를 계기로 국내외 시장에서 강력한 매출 성장 모멘텀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바이럴을 탄 '멜로디 외교' 열풍으로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펄 인더스트리스 주가는 여전히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이 주식은 지난 일주일 동안 5.63% 올랐고, 지난 한 달간 거의 4% 상승했다.
다만 장기적인 흐름은 여전히 부진하다. 최근 3개월 동안 주가는 35% 급락했고, 올해 초 대비로는 41% 이상 떨어진 상태다.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SNS발 투자자들의 관심으로 단기적인 매수 모멘텀이 돌아왔지만, 최근 몇 달간의 급격한 주가 하락은 이 소형주가 직면한 근본적인 하방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21일 현지 시간 오후 2시 40분 기준, 펄 인더스트리스는 5% 가까이 상승한 5.51루피에 거래 중이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