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임성재가 28일 개막하는 PGA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시즌 첫 승과 클래식카 부상을 노린다.
- 톱랭커 다수가 불참해 임성재는 PGA 파워랭킹 2위에 오르며 우승 가능성이 커졌다.
- 최근 3개 대회 두 차례 톱10에 오른 임성재는 콜로니얼 코스에서도 연속 톱15를 기록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그니처 대회 앞두고 셰플러·김시우 등 톱랭커 대거 불참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임성재가 텍사스에서 불을 뿜은 샷감을 앞세워 시즌 첫 승과 '클래식카' 사냥에 나선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990만 달러)가 오는 28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다. 올해로 80주년을 맞이한 역사 깊은 무대다. 이번 대회는 지난주 더CJ컵 바이런 넬슨에 이어 텍사스 지역에서 연속으로 개최되는 '텍사스 투스텝'의 두 번째 무대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는 우승자에게 독특한 부상이 주어진다. 우승자에게는 178만2000 달러(약 27억원)의 상금과 함께 완벽하게 복원된 1982년형 '지프 스크램블러' 클래식카가 주어진다. 485마력의 엔진을 탑재하고 전용 엠블럼과 로열 타탄 체크 가죽 인테리어로 치장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동차다.

일정상 다음 주 시그니처 이벤트인 메모리얼 토너먼트가 대기하고 있어 톱랭커들은 대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텍사스의 골프 영웅' 스코티 셰플러와 조던 스피스를 비롯해 브룩스 켑카, 김시우가 불참한다. 더 CJ컵 우승자인 윈덤 클라크마저 개막 직전 불참을 통보했다. 주요 경쟁자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임성재의 우승 전선에는 파란불이 켜졌다.
PGA 투어도 임성재를 주목했다. 공식 홈페이지가 발표한 우승 후보 파워랭킹에서 임성재는 저스틴 토머스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투어는 임성재의 최근 상승세와 코스 적합성을 높게 평가했다. 임성재와 함께 더CJ컵에서 공동 54위로 주춤했던 김주형도 이번 주 출사표를 던지고 명예 회복을 노린다.
임성재의 기세는 매섭다. 지난주 더CJ컵 바이런 넬슨 2라운드에서 61타를 몰아치며 공동 9위에 올랐다. 최근 3개 대회에서 두 차례나 톱10에 진입하며 완연한 상승세다. 코스와의 궁합도 좋다. 콜로니얼 컨트리클럽에서 치른 최근 세 차례 출전에서 모두 톱15에 들었다.

임성재의 가장 강력한 우승 경쟁자는 파워랭킹 1위의 토머스다.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공동 4위의 상승세를 몰아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파워랭킹 3위인 벤 그리핀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올해 우승은 없지만 11개 대회에서 5차례 톱5를 기록한 '특급 신예' 루드비그 오베리(파워랭킹 4위)와 리키 파울러(파워랭킹 5위)도 다크호스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