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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건설, '고척 월드메르디앙' 29일 분양

기사입력 : 2010년11월24일 12:18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송협기자] 월드건설(대표 조대호)이 서울 구로구 고척동 50-1번지 일대에 '고척 월드메르디앙'아파트 180가구를 오는 29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돼 실용적인 중소형을 찾는 수요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예상된다.

고척 월드메르디앙은 강서로를 이용한 목동 접근성이 뛰어나고 2호선 양천구청역, 1호선 개봉역과 구로역 접근이 용이해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타워형 배치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개방형 평면으로 채광 및 조망이 탁월하며 화이트톤의 인테리어 구성으로 동일평형보다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고 있다.

단지 인근에 AK플라자(舊 애경백화점), 구로성심병원, 롯데마트 구로점과 이대목동병원, 안양천 등 목동의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고산초, 고척중,고 및 경인고가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고교선택제 시행으로 목동고, 신목고, 진명여고, 세종과학고 등 양천구 일대 명문학교에 통학이 가능하다.

월드건설 관계자는"고척 월드메르디앙은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NH농협이 자금관리를 맡아 진행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안정적으로 사업진행이 가능하다"면서"월드 메르디앙에 대한 지역 내 선호도가 높아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척 월드메르디앙은 내년 4월 입주 예정으로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로 발코니 확장이 기본형으로 구성돼 계약금 5%, 중도금은 전액무이자로 취·등록세도 감면된다.

오는 29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순위 내 접수를 하며 13일부터 계약에 들어간다. 문의:02-2066-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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