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9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어려운 방송통신용어에 대한 우리말 순화어 온라인 공모를 실시한다.
방통위 누리사랑방(블로그)인 다음의 두루누리에 댓글을 달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다음달 26일발표하며, 최고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방통위는 지난 5월 첫 공모를 통해 ‘펨토셀 기지국’, ‘쇼퍼라마’ 등 일반국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용어 42개를 알기 쉬운 우리말로 순화한 바 있다.
방통위 국어책임관인 이승원 홍보기획팀장은 “일반국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방송통신용어를 알기 쉬운 우리말로 순화해 올바른 국어사용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상반기 온라인 공모를 통해 ‘펨토셀 기지국’는 ‘실내 기지국’, ‘보이스피싱’은 ‘사기 전화'로 순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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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