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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외환전망] 글로벌 중앙은행 정책결정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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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권지언 기자] 이번주 외환시장은 글로벌 중앙 은행들의 정책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울 예정이다.

경제 전망이 한층 어두워진 영향에 중앙 은행들이 대응책을 내놓을 수 있어 달러화 역시 쉽지 않은 한 주를 보낼 것이란 전망이다.

우선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비농업부문 일자리수가 6만 9000개 증가에 그치며 기대치를 밑돈 상황이라 연준의 추가 국채매입 혹은 기타 경기 부양 실시 가능성은 짙어진 상태다. 이 같은 경기 부양 종치는 달러 공급을 늘려 달러 가치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도이체방크의 북미 외환거래 대표 제이슨은 경기 전망이 악화되고 유로존 부채위기에 대한 뚜렷한 해결 의지 역시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효과적인 정책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7일(목)로 예정된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의회 청문회 역시 시장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달 19-20일에 있을 연준의 다음 통화정책회의에 앞서 시장 참가자들은 버냉키의 경제 전망에 관한 청문회 내용을 토대로 추가 완화 가능성을 점쳐볼 계획이다.

한편 유로화는 6일(수) 있을 유럽중앙은행(ECB) 정책회의 및 금리결정, 뒤이어 진행될 마리오 드라기 총재의 기자회견 내용 등에 반응할 전망이다. 현재 시장은 ECB가 금리를 1%에서 0.75%로 25bp 인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RBS 외환전략 대표 밥 신체는 “ECB가 완화 결정을 내릴 경우 유로는 반등할 수 있다”면서 “그간 시장이 지나치게 숏유로 포지션을 취해왔는데 ECB가 조치를 취할 경우 유로가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엔화와 관련해서는 일본은행(BOJ)의 시장개입 여부가 주요 변수다.

투자자들의 리스크 회피 추세로 엔화가 달러와 유로 대비 강세를 보여온 탓에 투자자들은 이번주 BOJ의 시장 개입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판단하는 상태다.

호주중앙은행(RBA) 역시 5일(화) 금리 결정에 나선다.

중국의 경제 전망에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호주 경제 역시 지지부진해 50bp 금리 인하 전망에 무게가 쏠린 상태다. RBA는 지난해 11월 이후 이미 금리를 100bp 가량 낮아진 상태다.

이 밖에도 영란은행(BOE)은 6-7일 이틀 간 통화정책회의를 실시하는데 금리는 현재의 0.5% 수준으로 동결될 것이란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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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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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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