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징(財經), 45곳 대상 조사 결과
[뉴스핌=정경환 기자] 6월 중국 소비자물가가 안정 목표치 아래로 크게 떨어졌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5일 중국 금융매체인 차이징(財經)은 45개 기관 및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중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식품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2.4% 상승하는데 그쳐 5월의 3%에 비해서도 대폭 완만해질 것이란 전망이 형성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에서 전문가들의 CPI 상승률 전망치는 최고 2.9%에서 최저 2.1%였다.
별도의 중국 상무부 자료에 따르면 물가비중의 거의 1/3을 차지하는 식품물가지수가 5월에 비해 2.2%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리먀오셴 중국교통은행(BOCOM)의 분석가는 "식품과 유제품 가격의 하락 덕택에 6월 CPI 상승률은 2.5% 정도로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며, "다만 앞으로는 돼지고기 가격 반등에 따라 물가 상승률 추가 둔화는 나타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쑹위 골드만삭스차이나의 이코노미스트는 "7월 CPI 상승률이 식품과 비식품 가격의 지속적인 약세에 힘입어 2% 이하로 내려갈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차이징의 같은 조사에서 중국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1.7% 하락해 5월의 마이너스 1.4%보다 하락세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국제원자재 가격 하락으로인해 6월 PPI 상승률은 5월과 비교하면 0.4% 가량 하락했을 것이라고 하이퉁증권의 가오위안 분석가는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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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