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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예산안 본회의 통과…23조5069억원

기사입력 : 2012년12월14일 19:0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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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손희정 기자] 서울시 내년 예산이 애초 예산안 23조5490억보다 421억원 줄어든 23조5069억원으로 확정됐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13일 임시회에서 재석 의원 58명 중 찬성 50명, 반대 4명, 기권 4명으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예산안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주민참여예산은 29억3500만원만 감액하기로 결정했다. 복지 관련 예산은 의료급여에 지난해보다 360억원 늘어난 7266억원으로 확정했다.

영육아보육료에 1664억원 늘어난 6052억원, 기초생활수급자 급여에 336억원 늘어난 5666억원, 어린이집 운영지원에 307억원 늘어난 1657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일자리 창출 관련 예산은 공공근로에 388억원, 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에 226억원, 망원 초록길 조성에 140억원, 남부순환로 구조 개선에 110억원 등이 포함됐다.

예결위는 내년 시가 취득세를 비롯한 시세 수입을 올해보다 400억원 감액 편성했다. 국책연구기관에서도 내년도 성장률을 3% 이하로 잡고 있어 세입예산을 보수적으로 편성하고 세출예산을 긴축한 것.

최저생계비 60% 이하 비수급 저소득층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서울형 기초보장제 예산은 애초 416억원에서 136억원이 삭감됐다. 

앞서 예산안은 지난 11일 정례회에 상정돼 의결될 예정이었지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가 길어지며 의사일정이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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