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2잔액 기준 단순 판단은 비과학적
양청완바오는 4일 미국의 4차 양적완화 개시와 일본 가공할 통화 발행 , 국채매입 제한을 통한 유럽의 유로 약세 유도 등으로 환율전쟁의 호각소리가 도처에 울려 퍼지고 있다며 환율 논쟁에 있어 중국 책임론은 일고의 가치가 없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서방의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2012년 중국의 신증 통화량이 12조2600억위안으로 세계 통화 발행 증가량의 약 절반에 달했다며 사실 최근 통화 논쟁의 국면에서 중국이 가장 먼저 위안화 윤전기를 돌렸다는 주장을 제기해왔다. .
하지만 통화전쟁의 발단과 중국의 책임론에 대해 중국 경제 학자와 전문가들은 통화의 과도 발행 여부는. 단순히 M2 잔액으로만 판단해선 안된다며 이런 시각이 크게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자오시쥔 (趙錫軍) 인민대 재정금융학원 부원장은 "국가간 통계의 접근방식이 달라 M2를 단순비교하는 것은 비과학적이며 무리한 주장"이라고 꼬집었다. 자오 부원장은 합리적인 방식은 각국 화폐발행 기구의 자산부채표상 부채 계정을 면밀히 살펴보는것이 중요하며 각국 경제규모가 상이하기 때문에 GDP를 결합해 비교하는 방식을 취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관점에서 볼때 미국의 경우 경제 성장률은 저조한데도 불구하고 달러 발행량을 계속해서 늘리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무모하게 통화 윤전기를 돌리는 행위에 해당한다는 주장이다.
중국 기업및 국내적으로 미국 양적완화 등 각국의 통화남발은 원유 등 국제 대종상품 가격을 상승시켜 기업들의 원재료 수입 가격을 높이고 위안화 절상으로 기업 수출 경쟁력을 약화시킨다는 점에서 큰 부담이 되고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다른 전문가들도 중국은 통화 윤전기를 작동시키기에 앞서 중국 대외무역 정황과 외자이용 수준을 고려하고 경제 성장의 실제 정황을 참작해 통화정책을 펴나가야한다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