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을 비롯해 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 등이 참여한 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 지원센터가 본격 가동됐다.
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 지원센터는 4일 수은 본점에서 중흥종합건설, 초석건설산업 등 국내 중소·중견 해외건설·플랜트 기업들을 초청해 고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수은이 이날 밝혔다.
약 20여개 기업에서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지원센터관계자들은 직접 나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건설·플랜트 수주 정보와 금융지원 서비스를 자세히 설명했다.
설영환 수은 선임부행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보다 현실성 있는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 지원센터는 ‘해외건설·플랜트 수주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달 13일 수은 본점에 문을 열었다.
해외건설·플랜트 수주 관련 사업기획, 사업구조 설계 지원, 금융자문 및 금융주선 연계지원 등 종합적인 금융컨설팅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수은을 비롯해 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 해외건설협회, 플랜트산업협회, 건설공제조합 등에서 지원센터에 20여명을 파견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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